악건성 바디로션 추천 : 아비노 로션 (곡물향, 라벤더향 후기)

악건성의 바디로션

 

 

일단 난 굉장히 까다로운 몸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는 완전 지성이고, 얼굴과 몸은 악건성이다. 관리를 안 해주면 손이 논바닥처럼 쫙쫙 갈라져서 피딱지가 생길 정도. 그러다 보니 몸에도 마찬가지로 주름이 쉽게 생긴다. 이런 부분이 스트레스이다 보니 로션은 꼭꼭 발라주려고 하고 다양한 로션을 써봤다. 그러다 요즘 정착한 로션은 아비노여서 추천하려고 한다.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비싼 로션도 써보고 저렴이도 써봤는데, 사실 아비노 로션은 저렴이라고 할수는 없다.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아서 너무 양만 많은 로션보다는 딱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이다. 가장 먼저 써본 건 기본 데일리 로션. 살짝 곡물향이 난다.  너무 진한 향이 나면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이건 향이 진하지 않아서 좋았다.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로션

 

워낙 라벤더 향을 좋아해서 이번에 이걸로 주문해봤는데 음.. 개인적으론 향이 아쉬웠다. 편안한 라벤더 향을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풍선껌향 같은? 느낌. 그래도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괜찮긴 한데 향으로 따지면 그냥 곡물향이 더 좋은 것 같다.

 

제품 특징

 

1. 보습력 : 악건성이다보니 너무 유분이 없어도 안되고, 너무 있어도 끈적한데 딱 적당한 정도. 즉 매우 좋음.

2. 용량 : 총 532g으로 대용량이라 넉넉하게 쓸 수 있음.

3. 발림성 : 꾸덕한 제형이라 흘러내림이 없는 점이 좋음. 바르면 바로 흘러내리지 않음.

4. 향 : 라벤더향은 은은한 향이라기보단 살짝 인위적인 느낌이 있음. 풍선껌 같은 달콤한 향. 하지만 지속력이 오래가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음.

 

 

총평

개인적으론 곡물향이 더 좋았다! 보습력은 매우 좋고 흡수가 빨라서 좋다. 보통 로션 바르고 바로 옷 입기 힘들었는데 이건 금방 스며들어서 바로 옷 입는 것도 가능. 최근에 버터향이 진한 로션을 사용했었는데, 아이스크림 같아서 바를 때마다 다이어트를 못하게 자극하는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이건 그럴 일 없어서 좋다.ㅋㅋ

로션은 꾸준한 사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바르길 완전 완전 추천!!!

 

---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