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난 작은 나무섬:)

남해여행 숙소는 어디로?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많이 풀리면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남해를 워낙 좋아해서 몇번 여행을 갔었는데 남해에는 펜션, 숙소도 너무 많고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숙소가 나에게 맞을지 고민이 많이 된다. 경쟁률도 엄청 치열해서 적어도 3-4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남해여행을 준비하며 알게 된 조용하고 예뻤던, 그리고 너무 좋았던 남해의 숙소를 소개하려고 한다. 소개된 2곳 전부 경쟁률도 상대적으로 낮고 조용하면서도 비교적 가성비 숙소들이었다. 아름다운 풍경, 예쁜 집 "매듭달스무날" 남해는 숙소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괜찮다 싶은 곳은 5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적당한 가격에 독채에 예쁜 곳을 가고 싶다면 강력추천하는 곳이다. 특히 기본적인 것들은 다 구비가 다..

친구의 생일은 곧 다가오고 가성비 좋고 적당한 선물 없을까? 친구들의 생일은 왜 이리 자주 오는지 비싼 선물을 주긴 부담스럽고, 가성비 좋고 괜찮은 생일선물 없나 찾아보던 와중에 먹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가성비 비타민 젤리를 발견했다. 이름도 너무 귀엽다. 비타민C는 튼튼젤리 - 레몬맛 비타민D는 햇뼛젤리 - 복숭아맛 루테인은 뻔뜩젤리 - 블루베리맛 친구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귀엽고 맛까지 있어서 자주 챙겨먹게 되는 비타민이다. 이렇게 박스에 담아서 오는데 안에 열면 귀여운 네모 통에 들어 있다. 통 색도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아침에 색만 쓱 보고 입에 털어 넣기 좋았다. 그냥 젤리로 먹어도 맛있다. 단지 한개씩만 먹어야 하는 점이 오히려 괴롭게 했다.ㅋㅋ 동그란게 젤리 모양도 참 귀엽다. 색으로도 ..

악건성의 바디로션 일단 난 굉장히 까다로운 몸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는 완전 지성이고, 얼굴과 몸은 악건성이다. 관리를 안 해주면 손이 논바닥처럼 쫙쫙 갈라져서 피딱지가 생길 정도. 그러다 보니 몸에도 마찬가지로 주름이 쉽게 생긴다. 이런 부분이 스트레스이다 보니 로션은 꼭꼭 발라주려고 하고 다양한 로션을 써봤다. 그러다 요즘 정착한 로션은 아비노여서 추천하려고 한다.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비싼 로션도 써보고 저렴이도 써봤는데, 사실 아비노 로션은 저렴이라고 할수는 없다.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아서 너무 양만 많은 로션보다는 딱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이다. 가장 먼저 써본 건 기본 데일리 로션. 살짝 곡물향이 난다. 너무 진한 향이 나면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이건 향이 진하지 않아서 ..

속리산 여행 꼭 가야 할 곳 충청북도 보은쪽에 위치한 속리산은 최근 캠핑으로도 떠오르는 곳이 되었다. 보통 속리산은 가을에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름에도 겨울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겨울에 방문한 속리산은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맑은 하늘과 눈 쌓인 산은 정말 절경이다.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속리산의 아름다운 겨울을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세계유네스코가 인정한 보은 법주사 속리산여행을 한다면 꼭 빼놓지 말아야 할 첫번째 코스. 법주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간직한 곳이다. 들어갈 때 숲을 지나서 들어가야 하는데 숲도 꽤나 크도 잘 가꿔져 있어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숲을 지나면 법주사가 나오는데 ..

남해여행, 어디를 가야 할까? 올해는 작년보다 봄이 더 빨라졌다고 한다. 따뜻한 봄기운이 도는 지금, 남해는 더욱 놀러 가기 좋은 여행지이다. 남해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바다와 산을 함께 볼 수 있는 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다른 바다보다 더 매력적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매력을 보여줘서 계절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이런 남해의 매력을 한껏 뽐내주는 남해의 여행지들. 각각 전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추천하려고 한다. 유채꽃은 금방 피고 금방 지니 늦기 전에 봄의 남해를 즐기러 가보기 바란다! 남해 금산 - 보리암, 금산산장, 쌍홍문 남해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금산을 추천한다. 금산은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감성핸드폰케이스 추천 최근에 핸드폰 케이스를 바꾸게 되었다. 핸드폰을 워낙 험하게 쓰기도 했고, 오래쓰기도 해서 바꾸기로 결심! 오래 전부터 좋아하던 작가의 작품이 핸드폰케이스로 나왔다길래 모처럼 바꿨다. 핸드폰 케이스는 가장 많이 들고 다니고 보는 물건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하기 아주 좋다. 그리고 최근 여행을 자주 못가 지친 나에게 딱 맞는 여행 테마의 케이스로 바꿔주었다. 너무 예뻐서 추천하려고 한다! 핸드폰케이스와 그립톡은 따로인데 내 기분에 맞춰서 주문했다. 폰케이스는 핑크구름으로 하고, 그립톡은 여행 기분이 나는 비행기로 해주었다. 이렇게 하니까 정말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핑크 구름과 대조되는 하늘색 그립톡이 마치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문같은 그런 느낌! 그립톡을 안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