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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여행] 혼자 여행 숙소 Best3

라임나무:) 2022. 4. 30. 09:10

여행하기 참 좋은 봄. 특히 4월 5월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시기이다. 나 역시도 이번에 혼자 여행을 다니며 제주도를 마음껏 만끽하고 돌아왔다. 나처럼 훌쩍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요즘, 뚜벅이를 위한 제주 여행 숙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 여행에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

 

교통이 좋은 '미도호스텔'

 

 

미도장 여관을 개조해서 만들어 졌다는 미도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교통,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빈티지한 감성의 인테리어 숙소이다. 8시부터 시작되는 불멍은 여행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좋다. 특히 서비스로 매일 1잔씩 제주 생맥주를 제공하기 때문에 맥주와 불멍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묵어가기 좋은 곳. 미도호스텔을 만든 대표님은 세계여행을 곳곳이 다니며 좋았던 감성을 잔뜩 담았다고 하니 여행 감성을 물씬 느끼면 좋을 듯하다.

 

 


 

 

여행메이트를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산방산점'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꼭 있는 시끌벅적한 저녁 파티. 이 저녁파티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엔 부담스럽고, 조용하게 소수의 인원으로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좋은 숙소이다.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과 만나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같이 여행 다니기도 한다. 제주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참고로 개가 3마리 있으니 개를 무서워한다면 어려울수도.

 

 

 


 

 

제주공항과 가까운 숙소를 찾는다면 'SUM 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점' 

 

 제주공항과 최대한 가까운 숙소를 찾다가 가게 된 숨 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에서 택시로는 10분 버스로는 25분정도 걸린다. 버스여행도 나름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다. 택시를 타면 대략 5천원정도. 여자숙소/남자숙소가 따로 있다는 점과 1인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2인실, 6인실을 선택해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공항 근처의 깔끔한 숙소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 참고로 공용공간에 고양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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